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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여행 3일차 ㅣ 뉴욕 맛집 모음, 아사이볼, 베이글, 피자 맛집 뉴욕에 도착한 지 벌써 3일째. 아침을 푸짐하게 먹는 친구는 일어나자마자 곧장 숙소 근처 맛집을 찾아보기 시작했더라죠. 아사이볼과 베이글 맛집을 찾은 친구와 함께하기 위해 잠옷에 외투만 걸친 채 슬리퍼를 신고 가게로 향했고, 상쾌한 바람과 햇빛을 즐겼습니다. 뉴저지의 상쾌한 아침에 반한 우리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숙소에서 보냈고, 결국 계획했던 모마는 가지 못했지만, 모마 굿즈 스토어를 갔다가 뉴욕 유람선을 타러 허드슨 강 쪽으로 향했어요. 맨해튼 중심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허드슨 강 주변은 이상하게 생긴 거위들이 '여기가 미국이란다'라고 말하는 듯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교통에 너무나도 치였던 뉴저지 숙소였지만, 좋은 기억도 많네요. 1. 뉴욕 아사이볼 맛집 'Tutti Frutti juice .. 더보기
뉴욕 여행 2일차 ㅣ 뉴저지 에어비앤비, NJ 트렌짓, port authority 뉴욕에 온 지 2일 차, 드디어 퀸즈에서 뉴저지 에어비앤비로 넘어가야 하는 날이네요. 우버를 탈까 잠시 고민했지만, 계산해보니 거의 13만 원 정도 나오기에, 일개 월급쟁이로서 절대 할 수 없던 일이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결심했고, 길을 알아봤죠. 먼저 맨해튼에서 뉴저지로 가려면, 고속터미널과도 같은 'port authority'로 가야 합니다. 뉴저지로 가는 모든 버스들이 모이는 곳이에요. 숙소를 뉴저지에 잡았던 이유는 맨해튼 에어비앤비에 비해 2배가량 저렴한 점, 딱 그 하나였어요. 하지만 뉴욕에 7일 정도 있던 기간 내내 'port authority' 역은 적응할 수 없는 시스템이었죠.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1. NJ 트랜짓 티켓 구매 아이폰을 미국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럭키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