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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트립환불

미국 여행 항공권 환불, 그리스 여행사 마이트립 악몽 2탄 그리스 여행사 마이트립 항공권 구입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전화 끊김에 이어 오늘도 역시 충격적인 통화 내용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주목해 주시고. 마이트립 이용하실 분들은 주의해 주시고, 혹시 저와 같은 일을 겪으셨다면 좋게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저번 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항공권은 정말 정말 항공사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당장은 금액이 너무 부담스러우시겠지만, 나중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는 보험이라 생각하시고 기꺼이 지불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 전화 개미지옥에 빠지다 당황할 새도 없이, 정말 이렇게 생돈을 날리는 구나 싶었던 저는, 바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인도 남자분이 받으셨고, 예약번호를 확인하는 것 자체가 오래 걸렸어요. 스피킹 수업 들을 때, 원어민과 대화.. 더보기
미국 여행 항공권 구입, 그리스 여행사 마이트립 악몽 1탄 지난 9월, 저는 미국 뉴욕과 워싱턴 여행을 가기 위해 3월 휴가를 내고 항공권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팬데믹 이후,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었기에, 그리고 러시아 전쟁으로 기름값이 치솟고 있는 그 상황에서 비행기 값이 더 오르기 전에 항공권을 구입해야겠다 결심하곤,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비교해보니 편도로 구입하는 편이 더 저렴했고, 미국으로 가는 편은 '마이트립'이라는 항공사를 통해 'ANA' 항공사를 이용, 한국으로 오는 편은 '에어캐나다' 항공사를 통해 각각 63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예약했어요. 코로나 이전, 아시아나 뉴욕 왕복 항공권이 80만 원, 100만 원도 나오던 시절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으나 130만 원 정도면 나름 선방했다는 생각에 쾌재를 불렀습니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