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여행 1일차 ㅣ 인천공항 제2터미널, 카카오 택시 예약, 델타 항공사 후기 미국으로 드디어 떠나는 날이 밝았습니다. 델타항공 이용하는 저는 제2터미널로 가야 했어요. 그 주 엄청난 야근을 견뎌낸 압구정 트레블러는 오전 7시까지 인천공항을 갈 자신이 없었어요. 그것도 제2터미널까지 가야 한다니, 엄두가 나지 않아 카카오 택시를 예약했습니다. 무려 약 7만 원을 내고. 출국 당일 새벽 3시까지 짐을 싼 저는 다음날 아침 6시 30분에 눈을 뜨곤, 카카오 택시 예약한 저 자신을 굉장히 칭찬하며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워낙 오전에 도착하다 보니 정신이 없었어요. 저도 정신이 없지만 델타 항공사도 정신이 없어 보였어요. 그렇지만, 디트로이트 공항에 있는 직원들은 달랐답니다. 이제 그 입국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 1.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델타, 대한항공 델타, 대한항공.. 더보기 이전 1 다음